News & Insights
News Update 2023년 7월호
2023. 7. 10
울트라 일렉트로닉스 자회사, 해외 뇌물 수수 사건 780만 달러 배상금 지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경영진 혜택 비공시로 스탠리 블랙 앤 데커와 前 경영진 기소
JP모건 & 체이스, 삭제된 메시지에 대해 4백만 달러 지불
| Ultra Electronics Subsidiary to Pay $7.8 Million in Canadian Foreign Bribery Case A Canadian court has approved a settlement with a subsidiary of UK defence contractor Ultra Electronics to resolve charges that it bribed public officials in the Philippines. The Public Prosecution Service of Canada (PPSC) said on 17 May that the Superior Court of Quebec approved a four-year remediation agreement – Canada’s version of a deferred prosecution agreement – with Ultra Electronics Forensic Technology “earlier this year”. The Ultra Electronics’ subsidiary has agreed to pay a penalty of C$6.6 million Canadian dollars ($4.9 million) plus a $659,000 victim “surcharge” and disgorge profits of C$3.3 million that the company made from its misdeeds. The PPSC said Ultra Electronics Forensic Technology bribed public officials and defrauded the Filipino government to secure a contract to supply “a ballistic identification system” to the Philippines’ national police force. 울트라 일렉트로닉스(Ultra Electronics) 자회사, 해외 뇌물 수수 사건 780만 달러 배상금 지불 영국 방위산업체 울트라 일렉트로닉스(Ultra Electronics)의 자회사인 울트라 일렉트로닉스 포렌식 테크놀로지(Ultra Electronics Forensic Technology)가 필리핀 공무원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를 해결하기 위해 배상금을 지급하기로 캐나다 법원과 합의하였습니다. 캐나다 검찰청은 회사가 필리핀 경찰청에 ‘탄도 식별 시스템’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공무원에게 뇌물을 주고 필리핀 정부를 사취했다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회사는 660만 캐나다 달러 (한화 약 64억원)의 벌금과 피해자 과징금 65만 9천 달러 (한화 약 6억원)을 지불하고 부당한 행위를 통해 얻은 330만 캐나다 달러 (한화 약 32억원)의 이익을 몰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캐나다 검찰청(PPSC)은 퀘백 고등법원이 올해 초 울트라 일렉트로닉스 포렌식 테크놀로지와 4년간의 시정합의(캐나다 형법상 기소유예합의)를 승인했다고 발표하였으며 수사를 담당한 캐나다 경찰(RCMP)은 모회사 설립자인 로버트 월시(Robert Walsh)와 前사장 르네 벨랑제르(René Bélanger), 필립 히니(Philip Heaney), 마이클 맥린(Michael McLean) 등 4명을 기소하였습니다. |
| SEC Charges Stanley Black & Decker and Former Executive for Failures in Executive Perks Disclosure The SEC announced settled charges against Stanley Black & Decker Inc., a publicly traded tools company, for failing to disclose perquisites it provided to certain executives. In addition, Jeffery Ansell, a former Stanley Black & Decker executive, agreed to settle charges that he caused Stanley Black & Decker to violate proxy solicitation and books and records provisions of the federal securities laws. According to the SEC’s order against Stanley Black & Decker, the company failed to disclose at least $1.3 million worth of perquisites and personal benefits paid to, or on behalf of, four of its executive officers and one of its directors from 2017 through 2020. The perquisites predominantly consisted of expenses associated with the executives’ use of corporate aircraft.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경영진 혜택 비공시로 스탠리 블랙 앤데커(Stanley Black & Decker)와 前 경영진 기소 공구 관련 상장회사인 스탠리 블랙 앤 데커(Stanley Black & Decker)는 일부 임원들에게 제공한 혜택을 비공시한 혐의에 대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합의했습니다. SEC에 따르면, 스탠리 블랙 앤 데커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명의 임원과 1명의 이사가 직접적 또는 간접적으로 사용한 최소 130만 달러 (한화 약 17억원) 이상의 특전과 개인적인 이익을 공시하지 않았으며 전 고위 임원인 제프리 엔셀(Jeffery D. Ansell)은 회사에 청구한 개인 지출28만 달러 (한화 약 3.7억원) 중 미공개 보상이 포함되어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제프리 엔셀은 SEC의 조사결과를 인정하고, 증권거래법의 위임장 권유 및 장부 및 기록 조항 위반을 중단하고 7만5천 달러 (한화 약 1억원)의 민사 벌금을 납부하라는 명령에 동의하였습니다. |
| JPMorgan to Pay $4 Million Over Deleted Messages JPMorgan Chase’s brokerage arm will pay $4 million in a settlement with the SEC after the accidental deletion of 47 million electronic messages it was supposed to retain. While trying to clear a backlog of communications dating back to the 1970s, JPMorgan inadvertently wiped the messages. JPMorgan’s corporate compliance technology department was working on a project to delete old emails, instant messages and Bloomberg messages, but had difficulty deleting historical communications from the 1970s and 1980s, the SEC said. During troubleshooting, messages from 2018 that should have been kept were wiped after an outside provider of archival services gave faulty information about the electronic protections the documents were supposed to have. JP모건 & 체이스(JP Morgan & Chase), 삭제된 메시지에 대해 4백만 달러 지불 JP모건 & 체이스(JP Morgan & Chase)의 중개 부문은 보관해야 할 4,700만 개의 전자 메시지를 실수로 삭제한 것에 대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합의에서 400만 달러 (한화 약 52억원)를 지불하기로 합의했습니다. SEC에 따르면 JP모건은 2019년 오래된 이메일, 인스턴트 메시지, 블룸버그 메시지를 삭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었지만 1970년대와 1980년대의 과거 통신 기록을 삭제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으며 통신 백로그를 지우는 과정에서 부주의로 2018년 메시지를 지웠다고 발표했습니다. 해당 삭제는 중개인이 3년 동안 통신 내용을 보관해야하는 규정을 위반한 것이라고 규제 당국은 밝혔습니다. SEC는 삭제된 메세지로 인해 규제 당국의 조사가 어려움을 겪었으며 삭제된 기록은 복구할 수 없기 때문에 손실된 기록이 조사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알 수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
